삼동초, 설천초와 함께하는 진로교육 프로젝트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미래의 환경을 보호해요. 삼동초와 설천초 5,6학년 학생들은 6월 10일(목)에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미래 인재를 기르는 진주교육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남해 교육지원청에서 보물섬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인접 학교간 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학교 교육과정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에 일환으로 진행된 프로젝트이다. 삼동초·설천초 모두 면 지역 6학급 학교로 학생 수가 적어 교외의 인공지능 및 생태환경보호 체험 프로그램 이용에 어려움이 많아 보다 질 높은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공모를 신청하였다. 오늘 체험에 참여한 박성찬 학생은 “설천초에서 만난 친구들과 함께 미래에 환경 보호를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했던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하였고, “미래에 인공지능 기술이 발달하면 그 기술을 환경을 보호하는 좋은 일에 사용되면 좋겠다.” 고 말했다. 두 학교는 앞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보호 프로젝트 수업 실시할 예정이며, 생태환경 현장체험학습 및 온라인 프로젝트 수업 공유를 통해 진로교육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공동 교육과정을 마련하여 소규모 학교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특색화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늘 뜻깊은 자리에서 보물섬 남해 초등 교육 발전을 목적으로 유용한 교육정보의 교환 및 인적 ? 물적 자원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 교육 활동 지원을 협약한 탁일주(삼동초)·윤정순(설천초) 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우수한 미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인근 학교와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작은학교의 강점을 살려 함께하는 진로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하였다. [사진설명] 삼동초,설천초와 함께 진주교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MOU를 맺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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