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초, 이노디어스와 국제교류학교 지원 계획 협의
라오스 루앙프라방 싸틷초등학교에 교육 물품 지원 가능 꿈+ 행복채움 삼동초등학교(학교장 탁일주)와 메이커스페이스 이노디어스(센터장 정운기, 대표 김보라)는 3월 24일(수)에 양 기관의 업무협약식(MOU)에 이어 라오스 루앙프라방 교원대 부설초등학교인 싸틷초등학교에 교육 물품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 지원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이노디어스(inodius)는 부산 광역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리의 아이디어로 기술을 혁신시키다.’라는 기업 슬로건과 함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 시킬 수 있는 장비와 인프라를 갖춘 전문 메이커스페이스다. 이번 협의를 통해 라오스 싸틷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의 발 사이즈에 맞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실내화 및 운동화를 만들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교구 키트를 4월 중으로 국제 운송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라오스에서 창의적인 메이커 체험과 함께 제대로 된 신발을 구하기 힘든 어려운 환경에 있는 교류 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후원의 취지로 기획하게 되었다. 이와 함께 삼동초등학교 학생들의 창업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UV 프린터를 이용한 개성 있는 티셔츠 만들기, 10월에 있을 독일마을 축제에 본교에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방안도 협의하였다. 탁일주 교장은 “전문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인 이노디어스와 함께 우리 삼동초등학교 학생들의 꿈과 멀리 라오스에 있는 싸틷초등학교 아이들의 꿈이 자라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사진은 이노디어스에서 교육물품 지원 방안에 대한 협의회를 진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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