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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동초, 꿈+ 행복채움 비즈마켓 운영 미래의 꿈을 그리는 교내 창업 동아리 삼동초등학교(교장 탁일주)는 지난 12월 16일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17일에는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꿈+ 행복채움 비즈마켓을 운영하였으며 발생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과 글로벌 브릿지 자매학교인 라오스 루앙프라방 싸티드초등학교 지원을 위해 사용하기로 하였다. 본교는 2020학년도 청소년 비즈쿨 일반 학교로 지정되어 기업가 정신 및 다양한 창업·진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4개의 창업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비즈마켓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3D 프린터 생활용품, 비즈 공예품, 텀블러, 지갑, 목걸이 등 총 22개의 제품이 다양하게 전시되었다. 기획부터 판매까지 학생 주도형으로 운영된 창업 동아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직접 제작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경험을 가져 미래의 꿈을 펼치는 경제활동을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5학년 ‘NE AI 발명 창업 동아리’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주관하는 지역 비즈쿨 창업 동아리 발표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번 행사에 마이크로비트를 이용한 컵 온도 조절기 제품을 판매하였다. 2학년 한 학생은 “언니, 오빠들이 힘들게 만든 소중한 물건을 살 수 있어 너무 좋았고, 모금된 돈으로 좋은 일을 한다니 뿌듯하다. 나도 3학년이 되면 내가 만든 물건을 팔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사진은 비즈마켓에 학부모 및 학생들이 참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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