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초, 비즈쿨 창업 동아리 우수사례 발표 대상

인공지능 로봇을 개발하는 NE AI 발명 창업 동아리

   삼동초등학교(학교장 탁일주)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주관하는 지역 비즈쿨 창업 동아리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2020년 12월 10일(목)에 열린 ‘경남 비즈쿨 동아리 우수사례 데모데이’에 참가하여 초등부 대상을 수상하였다.

   비즈쿨은 ‘비즈니스와 스쿨’의 합성어로 중소벤처기업부 및 창업진흥원에서 청소년들의 기업가 정신 및 창업·경제 교육, 창업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국 487개교 중 경남지역에서는 62개교가 비즈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창업 동아리 우수사례 발표에 지원한 NE AI 발명 창업 동아리는 삼동초등학교 5학년 전체 학생으로 구성되었다.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창업 능력을 키우기 위해, 독서를 통한 상상력과 인공지능 로봇 메이킹 능력을 길러 우리 생활에 필요한 문제들을 인공지능 로봇으로 제작하여 판매하는 동아리이다. 올해 성과물에는 인공지능 휠체어 로봇, 컵 온도 측정기 등이 있으며 12월 16일 삼동 비즈마켓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탁일주 교장은 “우리 비즈쿨 창업 동아리 학생들이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양한 창작물을 만들어 내어 대단하다. 앞으로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의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사진은 화상으로 비즈쿨 동아리 우수사례 데모데이에 참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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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 삼동초등학교 교사 박성진(☎867-2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