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초, 그림책과 함께하는 메이커 교육의 장을 열다 학교도서관활용 메이커 교육을 통해 미래독서교육역량 강화 삼동초등학교(교장 탁일주)는 7월 21일 ~ 2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국 창의인재과 주최, 2020. 학교도서관 활용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그림책과 연계한 메이커 교육을 진행하였다. 각 학년군 수준에 맞는 그림책을 읽고 관련된 내용을 생활 속으로 연결 짓는 메이커 교육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고 미래독서교육 역량 강화에 주력했다. 1, 2학년 학생들은 그림책 ‘똥방패’를 읽고 자연과학과 연계하여 다양한 유충을 알아보고 백합긴가슴앞벌레가 주로 서식하는 나리꽃 만들기 활동을 하였다. 만들기 재료는 모두 친환경 재료로 준비하여 환경교육도 병행하였다. 3, 4학년 학생들은 그림책 ‘마음아 작아지지 마’를 읽고 진로교육의 자기이해 활동과 더불어 또래 친구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며 마음 사전을 만들어 공유하고 친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5, 6학년 학생들은 그림책 ‘눈물바다’를 읽고 독서토론의 장을 열었다. 찬반 논제로 ‘슬프거나 속상할 때 우는 것’을 제시하여 토론을 통해 학교생활에서 일어나는 여러 상황과 그 상황에서의 감정과 마음을 깊게 들여다보고 마음을 치유함과 동시에 논리적 사고 확장의 기회도 가졌다. [사진설명] 사진은 학생들이 학교도서관(삭비관)에서 그림책활용 메이커활동을 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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