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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동초, 비즈마켓 수익금 기부
성탄절·연말 연시를 맞아 따뜻한 온정을 전하다 삼동초등학교(학교장 탁일주)는 12월 22일은 꿈+ 행복채움 비즈마켓 운영으로 발생된 수익금 905,200원을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전액 기부하였다. 비즈마켓은 학생 주도형으로 운영된 창업 동아리에서 만든 생활용품, 비즈 공예품, 디폼 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는 행사이다. 비즈마켓이 끝나고 학생들은 학생 다모임을 통해 기부하고자 하는 단체도 직접 투표로 결정하였다. 이를 통해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며 함께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는 남해 장애인 복지관(관장 변석연)과 사람들의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남해자애원(원장 이정윤), 지구환경을 보호하고 세계 평화를 돕는 그린피스 단체, 주인에게서 버려진 개를 돌보는 부산 유기견 보호센터에 기부하게 되었다. 삼동초 교장 탁일주는 “아이들이 교육활동을 통해 모금한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기부하는 모습이 무척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업 및 진로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 기업의 가치에 대해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사진은 남해 장애인 복지센터와 자애원에 성금을 전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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