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초, 라오스 싸틷초등학교와 온라인 음악 교류 시작
라오스 싸틷초등학교에 온라인 음악교류를 위한 오카리나와 방역물품을 전달 꿈+ 행복채움 삼동초등학교(학교장 탁일주)는 2021년 12월 28일, 라오스 루앙프라방 교원대학교 부설 싸틷초등학교와 함께 온라인 음악 교류를 시작하기 위한 준비 물품을 발송하였다. 삼동초는 코로나-19상황으로 라오스의 친구들과 직접 만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온라인으로나마 함께할 수 있는 온라인 음악 교류를 계획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라오스 싸틷초등학교에 80개의 오카리나를 전달하고 삼동초 아이들이 배우고 있는 오카리나를 각자의 나라에서 연습하여 온라인으로 함께 연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물품전달은 오카리나 뿐만 아니라 라오스의 열악한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마스크 5,000장도 함께 발송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삼동초, 이노디어스, ㈜코나, 진주교육대학교 GESP 등 다양한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루어낸 결과이며, 이번 온라인 음악회를 통해 간접적으로 알고 지내던 삼동과 라오스의 아이들이 온라인상이지만 직접 얼굴을 보며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탁일주 교장은 “이번 지원으로 우리 삼동초등학교 학생들이 배우고 느끼고 있었던 라오스를 온라인으로 경험하고, 또한 현지에 있는 싸틷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오카리나를 연주하며 세계가 하나가 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한국과 라오스의 아이들이 함께 기뻐하는 모습이 기대된다.”라고 말하였다. [사진설명] 1. 라오스 싸틷초등학교를 위한 오카리나 및 방역용품 전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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