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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속의 여름 계절학교로 어울려요!
삼동초등학교, 행복학교로 여름 계절학교를 열다
삼동초등학교(교장 탁일주)는 6월 15일(월)~6월 19일(금) 한 주간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하였다. 이번 여름계절학교는 프로젝트 형식의 교육과정으로 여름이라는 계절의 특성과 초록이 무르익어가는 자연을 빗댄 ‘어울림’을 모토로 계절학교를 운영하였다.
학년별로 다양한 주제로 운영하였으며 여름에 먹는 음식 만들기, 여름에 하는 놀이를 운동장에서 해 보았고, 부채 만들기, 빙수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해 보았으며 또한 코로나로 인하여 외부활동 및 접촉활동을 최소화 하기 위한 S/W교육활동과 언플러그드 활동인 ‘펭수의 북극탐험’, ‘터틀봇’으로 컴퓨팅 사고력 기르기를 주로 한 학급도 있었다.
학생들은 코로나라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방역지침과 질서를 지키며 잘 참여하였으며 특히 운동장에서 다양한 놀이를 실시한 1학년의 김00학생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다양한 놀이 및 빙수 만들기 활동을 해서 너무 재미있었다. 매일 학교 가는 날이 설레고 기대된다.”라고 말하여 여름 계절학교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었다.
본교 탁일주 교장선생님은“어린 시절에 여름이 되면 냇가에서 물고기도 잡고 정자 아래서 수박 및 참외도 먹으면서 부채로 더위를 식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요즘은 모든 것이 조심스럽고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그마저의 활동도 제약이 되지만 우리학교에서 교육을 위해 할 수 있는 활동을 어린이들에게 제공을 해 주어서 참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말씀해 주셨다.
[사진설명] 사진은 학생들이 여름 계절학교에 참여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