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초, 행복채움 어울마당(소규모 체육시설) 개관식과 행복축제 함께 열리다.
삼동초등학교(교장 탁일주)는 11월 15일(금) 오후 2시에 신축 다목적 체육시설인 ‘행복채움 어울마당’에서 전교생, 학부모, 동창회원, 관내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 및 행복축제를 성대하게 치렀다.
이날 개관식은 식전행사인 학생들의 풍물부 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학교장 인사, 개관 경과보고, 교육장 격려사, 내빈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바쁜 군정속에서도 참석한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역민 및 학부모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축하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어울마당’이란 명칭은 지역사회 교육문화의 장이며, 교육공동체의 화합과 발전을 지향하고 지역공동체의 중심역할을 위한 어울림의 공간이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져 있으며 삼동어린이들이 큰 꿈과 희망을 가꾸어 훌륭한 사람으로 잘 자라기를 바라는 뜻에서 교육공동체의 공모를 통하여 결정되었다.
삼동 어울마당은 총사업비 약 11억 1천만원을 들여 추진되었으며 총면적 102.9평으로 학생들의 독서공간과 부대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경남교육청 미세먼지 대책사업의 일환으로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된 체육시설이다.
남해교육지원청 교육장(안진수)는 격려사를 통하여“모든 이가 삼동 어울마당을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하여 삼동 교육이 더 발전하고 삼동초등학교 교육 가족들의 생활이 더 행복해지는 화합의 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개관식 및 행복축제의 소감을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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